🧠 오늘은 '강박장애'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강박장애는 반복적인 생각(강박사고)이나 행동(강박행동)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정신 건강 문제에요.

예를 들어, 손을 여러 번 씻어야만 안심이 되는 것, 물건을 정리하거나 확인을 여러 번 해야 기분이 편안해지는 행동들이 강박행동에 해당돼요👐

이러한 반복적인 행동은 불안이나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이지만, 실제로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강박사고는 '혹시 이걸 놓치면 안 될까?'라는 불안한 생각이 지속적으로 떠오르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강박장애는 단순히 습관적인 행동이 아니라, 그 행동이나 생각이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개인적인 고통을 유발하는 상황에서 나타나죠.

치료를 통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여러분도 불안하고 반복적인 생각이나 행동에 시달린 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들보다 우울함과 불안감 때문에 자주 우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티를 안내는 건지, 제가 정말 유난인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특히 가족에 대한 걱정이 많아요. 영원히 가족들과 함께할 수 없고, 언젠가는 뿔뿔이 흩어질거 같아서요.

저는 남들보다 느리고 배우지도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엄마한테 혼나기도 많이 그랬고, 시설로 보내졌던 적도 있어요.

지금은 어떻게 하다보니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지만, 그리고 함께하는 게 늘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혼자 있을 때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

곧 헤어지고 저도 버림받을 것 같아서요.

우울하고 불안할 때, 그래서 눈물이 나올 때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해야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저도 자주 그럽니다.

하지만.. 저에겐 소중한 사람이 있고 그건 부모님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 많이 합니다.

우울하고 불안할땐 울어도 되지만 울기만 할수 없으니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 인사하는 프로도님:

일단 부모님께서 싸우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중대한 걱정거리가 줄어들 것 같은데, 가족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 친구도 여동생이랑 엄마가 매일 싸우고, 아빠는 방관하는 입장이라 진지하게 가족 상담 고려하고 있더라구요.

몇몇 영상들을 보니 서로에게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 오해나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상담이 어려우시면 터놓고 이야기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우울감, 불안감 해결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 신난어피치님:

버림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음해요. 저는 지금은 친부모 중 한분과는 연락이 끊기고 살고있어요. 많이 불안하시죠.. 저도 그 마음 알것같아요.

저도 어릴때는 가족이 가지고 싶었는데 같이 산지는 이제 6년이 되어가요 ㅎㅎ

영원히 함께 할 수 없기에 이시간이 소중하고 집에 돌아가서 얼굴 한번 보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내 입에 들어가는거보다 가족들 먹이는게 행복하더라구요. 지금이아니면 후회할거같아서요.

우울하고 불안할때.. 저는 부모님께 이야기 해본적은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울고싶을땐 마음에서 넘쳐서 운다고 생각하고 울었어요.

우는게 나쁜게 아니니까요! 불안한건.. 음 새벽에 심하더라구요 일찍 자면서 회피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