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힐링] 💕 구독자님을 좋아해요

독심술, 속마음 , 예담툰5화

2022. 11. 6.

[마음힐링] 💕 구독자님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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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

오늘도 뉴스레터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오늘은 짱구 아빠가 했던 말을

하나 공유드리려고 해요!!

"진짜 보물이란 건 말이지, 인생을 걸고 빠져들 수 있는 거란다. 좋아하는 거 말야.

어른이 될 떄까지 느긋하게 자신만의 보물을 찾으렴. 나는 이미 찾았단다."

<극장판 :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저의 보물은, 바로 구독자님과

이렇게 소통하는 거랍니다 😊

구독자님의 보물은 무엇인가요?

고민해보시는 동안,

오늘의 힐링 편지를 전해드릴게요 📮

🔋 구독자님의 마음 에너지 🤍🤍🤍🤍

🐼 예담이가 전합니다.

🔋 마음 에너지 + 💛x1

👀 인지오류 네 번째, 독심술적 오류

오늘은 인지오류 네 번째 이야기, 독심술적 오류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

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상대방이 실제로 본인을 평가한 호감 점수보다 자신이 예측한 호감 점수가 더 낮다고 해요.

이렇게 자신을 저평가하는 현상을 '좋아함의 격차'라고 한답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내가 하는 호감 표시만 기억하고 상대방의 호감 표시는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과도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기억 때문에 이불 속에서 혼자 발차기를 하곤 하죠 😱

하지만 타인의 속마음은 아무도 모른다는 점!! 구독자님을 좋아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

🔋 구독자님의 마음 에너지 💛🤍🤍🤍

🔋 마음 에너지 + 💛x2

💭 퇴사 후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오늘의 익명 고민과 익명의 힐링 멘토분이 남겨주신 답변의 일부를 전달드릴게요 📜

📮 얄루님의 고민: 1년 반 정도 다니던 직장을 하고싶은 다른 분야가 있다는 이유로 퇴사를 했습니다. 처음엔 쉰다는 이유로 집에서 누워만도 있었고 먹고싶은걸 마구 먹어보기도하고 그러다 보니 이런 삶에 익숙해져 살도 많이 찌고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맞는건가 싶더라구요.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해도 어느 순간 힘도 쭉쭉 빠지고 뭘 해도 의욕도 없고 내가 의지가 없다는게 느껴져 아무것도 하기싫고 뭘 시작해도 집중도 못하고 그 마저도 오래 못가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며칠 전부터는 짜증이 늘어서 분명 화낼일이 아닌데 화내고 진짜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짜증내고... 이렇게 살다가는 진짜 어떻게 될 거 같아서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제 상황을 보내드려요 저 어떻게 하면 될까요 ..?

🧚‍♀️ 익명의 힐링 멘토: 저는 무기력증에 좋았던게 일기쓰기 작은 성취하기였어요! 정말 사소한거부터 시작했었거든요.

하루에 해야하는일 중 이불개기로 했으면 그걸했을때 오늘 나 해냈어! 끝내준다 잘했다 하면서 정말 소소한거부터 하나둘 늘려가다보니 조금씩 몸을 움직이고싶더라구요.

무기력이라는건 역설적이게도 완벽하고싶은 마음에서 온다고해요. 너무 잘하고싶은 마음이요. 그래서 하나 하나가 걸리고 그거에 넘어지는거같아요. 완벽하지않더라도 해낸다고 생각하고 하루만을 살아낸다 생각하는거처럼 자신만의 소소한 성취와 본인이 잘하고싶은 마음을 칭찬해주세요.

저는 힘들때마다 지치고 무기력할때 난 멋져, 오히려좋아 ! 해보자 해요 이렇게해도 힘이 안날때도 있긴해도 다시금 일어설수있으니까요

❣️ 익명의 힐링 멘토는 구독자님과 동일한 익명의 구독자님이시랍니다. 살아가면서 모두가 언젠가 한 번 이상은, 힘든 순간을 경험하죠. 그렇기에 여러분의 삶은, 누군가에겐 먼저 시행착오를 겪고 이겨낸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 내 인생 고민의 답은 물론 나자신만이 찾아낼 수 있어요.

다만 그 과정에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혹은 내가 어떻게 그런 고민을 해결해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분들은, 언제든지 힐링 커뮤니티로 오셔서 여러분 인생의 영감을 나누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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