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익명 고민과 익명의 힐링 멘토분이 남겨주신 답변의 일부를 전달드릴게요 📜
📮 레몬콩이님의 고민: 오늘 간호대학 만학도가 되기위해, 수시1차 대졸자전형으로 간호대 면접을 봤는데... 폭망했습니다 ㅠㅜ 알고보니 그 학교는 대졸자도 20대를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학교라도 꼭 되서 늦게라도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 익명의 힐링 멘토: 제가 정말 나이때문에 슬펐던걸로 할말 진짜 ~~~~~~~~~ 엄청 ~~~많은데요 특히 입시나 채용할때 나이 정말 한살한살을 크게 때리더라고요 나이먹은것도 서러운데 생년월일 소송하면 어쩌어찌 바꿀수도 있다던데 해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었어요 소송이야기를 한거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적은거고요 할아버지 kfc 사장님도 60대에 성공했잖아요 (무수한 실패를 했다지만요 ) 힘내세요 ㅠㅠ 어린 사람들에 비해서 스펙이나 필기점수가 월등히 높아야 하는건 공공연한 사실이더라고요 인정하고 나이를 덜보는 서류컷 안하는곳으로 알아보세요 나이 있어도 도전하는게 참 멋진거예요 ! 그리고 간호사는 80살까지도 일할수있잖아요 어렵지만 일단 되기만하면 만학도라고 다들 잘해줄꺼예요 ! 교수님도 잘해줄꺼고요 꼭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를 바랄게요.
❣️ 익명의 힐링 멘토는 구독자님과 동일한 익명의 구독자님이시랍니다. 살아가면서 모두가 언젠가 한 번 이상은, 힘든 순간을 경험하죠. 그렇기에 여러분의 삶은, 누군가에겐 먼저 시행착오를 겪고 이겨낸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 내 인생 고민의 답은 물론 나자신만이 찾아낼 수 있어요.
다만 그 과정에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혹은 내가 어떻게 그런 고민을 해결해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분들은, 언제든지 힐링 커뮤니티로 오셔서 여러분 인생의 영감을 나누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