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시: 사람들은 나를 안 좋아할 게 뻔해.

- 예시: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뒤에서 나를 욕 한 걸 알게 되어서.

- 예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했을 때.

- 예시: 부끄러웠고, 슬펐고, 화가 났다.

- 예시: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거절한 건 그저 이성으로써 안 맞았기 때문이야. 그리고 나를 욕 한 친구는 원래 험담을 많이 하는 사람이야. 무엇보다 내 주위엔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에디터 DK가 쓴 글입니다.

++안 좋은 생각을 훌훌 털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이번 레터의 세 번째 글에도 나왔지만, ‘무엇을 추구하고 싶은지’를 정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최근에 많은 고민들을 했더든요.

어떤 고민을 하든 ‘내가 행복할 것 같은지’를 가장 먼저 고려했어요. 외부 상황은 다 배제하고 온전히 제가 행복할 것 같은지만 생각했죠.

그러다 보니 삶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방향성이 잡히더라고요. 결정을 빠르게 내리게 됐고, 후회도 덜 하고, 무엇보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계속해서 깨닫고 있어요.

물론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싶은지 정하는 것도 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해요. 그렇다고 굳이 이를 미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현재 내가 원하는 방향에 대해 확실히 정하고 방향에 맞춰 굳건히 살다가, 언젠가 방향이 흔들릴 때가 오면 다시 고민하면 되죠. 내가 결정한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진다는 것 멋진 일이니까요.

구독자님은 어떤가요?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