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변만 둘러봐도 직장 스트레스가 심한 분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업무량이나 성과에 대한 압박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 업무량이 적거나 성과가 안 나오면 바로 안 좋은 소리를 듣곤 하죠. 그리고 자기 자신조차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존감은 금방 떨어져요.
3. 사람의 존재 가치는 ‘일’ 하나로 규정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직장에선 오로지 ‘일’, ‘능력’, ‘성과’로만 규정 받는 기분이 들어서, 부정적인 업무 피드백을 받으면 내 모습 전체가 부정적으로 느껴지기 쉬워요.
4. 그래서 ‘직장에서의 나’와 ‘원래의 나’를 구분 지을 수 있다면 멘탈이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원래의 내가 강해지면 직장 스트레스도 이길 수 있기 때문이죠!
5. ‘원래의 구독자님’을 알기 위해서 3가지 질문을 준비했어요. 단, 질문에 답을 할 때는 업무와 관련된 것들이 포함되면 안 돼요.
6. 첫째, ‘나’는 ‘나’에게 어떤 인정을 받고 싶나요? (에디터 DK: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
7. 둘째, ‘나’는 ‘나’에게 (암묵적으로) 어떤 요구를 하고 있나요? (에디터 DK: 상대방의 말에 더 공감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
8. 셋째, ‘나’는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에디터 DK: 대화할 때 리액션이 부족하고, 사람이 로봇 같다.)
9. 답변 후에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실행해야 해요. 저는 말을 요약해서 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보단 제가 느끼는 그대로를 표현하면 대화가 더 밝아지고 따뜻한 사람에 가까워지겠죠?
10.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원래의 나를 계속 기억하면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직장에서의 구독자님은 구독자님의 모든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에디터 DK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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