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가감정'에 대해 소개해드려요.

"속이 시원한데, 그래도 조금 섭섭해." 

이처럼 양가감정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동시에 느껴지는 상황을 말해요.

만약, 오랫동안 살았던 집에서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새로운 곳으로 가는 기대감이 있지만, 이전의 집과는 다르게 그 곳에서 쌓인 소중한 기억들이 떠올라서 서운한 감정이 함께 느껴지는 것처럼요🏡

이렇게 상반된 두 감정이 함께 느껴질 때, 새로운 시작을 즐기면서도,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이별의 감정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설렘으로 가득찬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면서 이별의 순간들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길 바래요🙌

저랑 똑같네요, 저도 소심한 관종이에요.

사람들이 저를 보는게 부끄러우면서도 관심을 받고싶어하죠. 그래서 sns도 비공개로 해요.

공개를 하면 올리는 글과 사진에 더 신경을 쓰게되고, 그렇게 신경을 쓰다보면 그게 나 자신이 아닌것같고, 이럴려고 올리나 하는 현타가 오거든요.

비공개로 하면, 내 마음대로 내가 남기고 싶은 추억을 남길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그냥 비공개로 하시고 친한친구만 보기로 하는게 어떨까요?

그렇게 하시면 sns가 남들 눈을 신경쓰는 공간이 아니라,

편하게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되실거에요.